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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전시 축제/2000년대

아름다운 여수 2008년전

by May born JCY 2008. 11. 4.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부지로 사라져 갈 덕충동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여수역, 시외버스터미널, 복촌갤러리에서 전시


여수민미협이 올해로 아홉번째 '아름다운 여수 2008년전 - 덕충동 연가'를 주제로 회원 13명이 40여점을 전시한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장소인 덕충동 일대를 몇차례의 스케치 답사를 다니면서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덕충동의 모습을 작가의 따뜻한 시선으로 화폭에 담아내었다.
여수역, 귀환정, 목욕탕집, 골목길, 동네 사람들 등 덕충동의 다양한 모습들을 사라지기 전에 한폭에 담겼다는 여수민미협 회원들의 지역사랑이 미술로 표현되는 것이다.

∙“아름다운 여수 2008년전”은 관광지향적인 소재가 아니라 이 땅에서 살아가는 여수의 인심과 자연이 어울려 묻어나는 삶의 흔적들을 찾아 표현하고자 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전시 참여 작가들은 우리들의 삶의 터전에서 쉽게 놓쳐버리고, 스쳐 지나가는 것들을 마음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 지역의 바다와 땅, 그리고 일상적인 삶을 소중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다양한 작품의 세계로 보여 주고자 노력하였다고 한다.

여수민미협∙지역의 특색사업으로 미래의 지역 미술의 발전 방향과 비젼을 제시하고자 하는 이번 전시는 실내 전시도 하지만 직접 거리에 나서는 고행의 전시를 감수하면서 관객과 좀 더 가까이 가려는 그들의 전시 태도에 지역미술사랑이 애정이 묻어난다.

이번 전시 출품 작가는 김태완 박종선 박진희 서봉희 안철수 이승진 이은이 이혜영 정옥희 정채열 지주란 최선화 윤석우 총 13명이다.

온,오프 연중전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www.yeosuartkorea.net/exhibition/yeosu/2008 로 2008년 11월 10일 오픈 예정이다.




포스터



여수역 광장에서 전시되고 있는 모습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전시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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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점의 작품 중 13점 소개 합니다.


김태완-오동도가 보이는 풍경-아르쉬 수채-10p-2008년作


박종선_덕충동 언덕길_캔버스위에아크릴릭_46×34cm_2008년作



박진희-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풍경-순지에수묵채색-10P-2008년作



서봉희_그곳에 가면_캔버스천 위에 유채_10호(P)_2008년作


안철수_오동도가 보이는 덕충동에서_캔버스에 아크릭_8F_ 2008년作




윤석우_포장마차3_10호_천위에 아크릴_2008년作


이승진_덕충동 집성촌의 우요일(雨曜日)_연필_22X27_2008년作




이은이_토끼산길_아르쉬지에 수채_4p_2008년作


이혜영-또다른공간-digital printing+acrylic-2008년作



정옥희_花_그래픽+아크릴_2008년作



정채열_목욕탕집_천위에 아크릴_4호(P)_2008년作



지주란_절개_테라紙에 수채 잉크 펜화_21X37_2008년作



최선화-스쳐가는 일상에서-메머드지 수채-42x29-2008년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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