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기록이 역사입니다-여수미술 아카이브
  •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문화예술
  • 행복한 삶을 위한 문화예술

■ Art story/현존 작품7

원한서린 공포의 그날 원한서린 공포의 그날_230x120cm_digital printing+아크릴_2007년作 여순항쟁이 과거사위원회에서 역사적 평가를 어떻게 결론 내릴 것인지 기다리는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려 보았다. 그 당시 아무런 이유 없이 죽어서 구천길을 떠돌고 있을 원혼들은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일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어떤 시각, 어떤 잣대로 보고 재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뀔지도 모르는 여순항쟁의 역사적 평가 앞에 살아있는 우리들은 조심스런 마음이 앞서는 것은 그 당시 모두가 권력과 이데올로기에 희생된 우리 ‘민족’이라는 사실이다. 우리 민족 앞에 총을 겨눌 수 없었던 민심과 사회적 질서라는 미명하에 자신들의 권력과 이데올로기가 중요했던 충정들이 공존하던 시절에 올바른 가치판단은 민중들에게 어떤 의미로 받아졌을까! .. 2007. 11. 7.
손가락 총의 공포 여순사건58주기 역사적 재조명展에 출품한 작품 .........컬쳐뉴스 기사 中......... ‘여순사건’을 모티브로 한 여수 작가들의 작품도 눈에 띄는데 그 중 정채열의 는 학살의 트라우마를 영원히 간직하고 살아야 하는 당사자들의 현실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2007. 11. 7.
생명의 연등천 살아 숨쉬는 생명의 연등천을 위하여 / 51.5x73cm / 판넬 위에 핸드코티+수채 / 2005년作 연등천은 내작업실 2층에서 문을 열면 항상 볼 수 있는 곳에 있다. 큰 천은 아니지만 천을 중심으로 오목조목 사람사는 맛이 어울리는 곳이다. 남산동 풍물회센터에서 둔덕동까지 약6Km의 주천과 이 곳 저 곳에서 모여드는 지천이 구불구불하게 형성되어 다른 지역 큰 천에 비교하면 동네 또랑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한때는 이 곳에 동네 아이들이 물장난을 하고 놀았다고 할 정도 깨끗한 천이 이제는 생활폐수로 인해 많이 오염되었다. 그러다보니 볼품없이 보여서인지 시에서는 이 곳을 복개공사를 해버릴려는 수난도 겪었던 연등천이다. 호랑산에서 부터 시작되어 용수리, 미평동, 오림동, 광무동, 서교동, 남산동을 두루 걸치.. 2007. 11. 7.
통일 시선도 통일 시선도 / 목판 / 2004년作 통일에 대한 우리들의 시선과 관심은 무엇일까! 한민족이 함께 해야할 통일은 해방이후 세대에게는 막연한 일로 보일것이다. 그러나 해외동포나 이산가족에게는 절실한 문제다. 2007. 11. 7.
봄의 속삭임 봄의 속삭임 / 목판채색 / 2004년作 2007. 11. 7.
생명의 소나무 생명의 소나무/15호/판넬 천 위에 아크릴/1998년작 2007. 11. 7.
대한민국 독도 당연지사 대한민국 독도/10F/왓트만지 위에 수채/2005년작 독도는 우리 땅, 당연한 말인데도 우리는 다시한번 불러본다. 독도는 우리 땅 동해 한바다 외로운 섬, 가슴 뭉클한 바다의 섬, 독도는 우리 땅. 2005.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