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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유머

심형래의 농담 강연

by May born JCY 2008. 5. 2.

아래 기사를 쭈~욱 홀타보니 요지가 이렇다.

농담으로, 유머로 하는 이야기라고 한다.

장소와 사회적 위치가 직업비하, 여성비하 등으로 문제가 되어 있다.

사람은 사석과 공석을 가려서 해야 하는가 보다....

이런 내용은 인터넷에 많이 떠도는 이야기다.

심형래 이야기가 아니어도 많이 떠도는 이야기다.

이 글을 읽는 사람도 떠도는 이야기, 한번 웃는 여유로 보세요.

심형래가 사고를 쳤다고 한다.

강연장에서 할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별하지 않고 한 모양이다.

사람은 사회적 위치와 책임, 그리고 장소에 따라 할말을 구별해야하는 것 보다...

아래 내용은 기사의 요지다.

인터넷에 흔히 떠도는 이야기다.

굳이 심형래의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것들을 어떤 입장에서 보는냐에 따라

웃음이 될 수도 있고, 비하 발언이 될 수도 있다.

조심해서 살아야 할 일이다.

이 글을 읽을때도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고 읽기를 바란다.

우리나라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성의 직업 |||||||||||

간호원 - 앞에 가면 그러잖아요. 빨리 바지 벗으세요.
엘리베이터 - 걸 빨리 타세요.
골프장 - 캐디들 뭐하세요 구멍에 넣지 않고.
초등학교 선생님 - 아주 잘했어요 다시 한번 해볼까요"


남성의 정력 ||||||||||||||||||||||||||||||||||||


10대 - 부싯돌이다. 아무리 붙여도 안붙는다.
20대 - 성냥불. 한번 확 붙었다 꺼지는 것.
30대 - 휘발유. 엄청나게 화력이 좋다.
40대 - 장작불이다. 화력 좋고 오래간다.
50대 - 담뱃불이다. 그 다음부터는 빨아야지 붙는다.
60대 - 화로불이다. 죽었나 보면 살아있다.
70대 - 반딧불. 불인 것 같으면서도 불이 아니다.
80대 - 불조심 포스터다. 그냥 형체가 있다.

심형래 음담패설 강연, 어떤 발언이 문제였나

2008년 05월 02일 (금) 09:15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정경화 기자] 한나라당 중앙여성위원 워크숍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심형래 감독이 특정 직업을 비하하는 성적인 농담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영화 '디워'의 심형래 감독은 지난 30일 오후 김포공항 스카이시티에서 열린 한나라당 중앙여성위원 워크숍에서 '나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심형래 감독은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공식적인 강연임에도 퇴폐적인 성적 농담으로 일관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강연장에 들어선 심형래 감독은 영화의 부가 가치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말을 꺼냈다. 심형래 감독은 "10대가 부싯돌이다. 아무리 붙여도 안붙는다. 20대가 성냥불. 한번 확 붙었다 꺼지는 것. 30대가 휘발유. 엄청나게 화력이 좋다. 40대가 장작불이다. 화력 좋고 오래간다. 50대가 담뱃불이다. 그 다음부터는 빨아야지 붙는다. 60대가 화로불이다. 죽었나 보면 살아있다. 70대가 반딧불. 불인 것 같으면서도 불이 아니다. 80대는 불조심 포스터다. 그냥 형체가 있다."라며 남성의 정력을 불에 비유한 농담을 건넸다. 초반의 이런 농담은 다소 어수선한 회장 분위기를 집중시키기 위한 방편이었다. 사회자가 강연회 주제에 대해 강연해 줄 것을 부탁하자 "자꾸 한 눈 팔아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농담의 소재와 수위는 점입가경이었다. 다시 강연 내용으로 돌아온 심형래 감독은 잠시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우리나라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성의 류가 있다고 한다. 첫째가 엘리베이터 걸, 간호원, 골프장 캐디, 초등학교 선생님들을 좋아하는데 왜 좋아하냐면 간호원 앞에 가면 그러잖아요. 빨리 바지 벗으세요. 엘리베이터 걸 빨리 타세요. 골프장 캐디들 뭐하세요 구멍에 넣지 않고. 초등학교 선생님들 아주 잘했어요 다시 한번 해볼까요"라며 직업군에 대한 성적 농담을 섞었다.

심형래 감독의 이러한 발언은 강연회의 주제와 전혀 관계가 없는 내용이었다. 이런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형래 감독에게 실망했다. 강연회 수준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농담이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음담패설 강연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심형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정경화 기자 chm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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