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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전시 축제/2000년대

캄보디아를 가다展 2008.02.01-24 복촌갤러리

by May born JCY 2008. 2. 4.


여수민예총이 지난 2008년 1월 8일-12일까지 3박 5일로 동남아시아에 있는 캄보디아를 다녀왔습니다.
그 결과를 복촌갤러리에서 전시 하고자 합니다.

1. 목적
캄보디아는 이제 새로운 나라로 태어나려 하고 있다. 프랑스 식민지배에 이어서 30년 가까운 근대사의 전쟁과 크메르 루즈의 집권으로 인해 캄보디아는 세계 현대사에서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나라이다. 하지만 더 이상 크메르 루즈로 인해 신음하지 않는 캄보디아는 부패한 정부를 갖고 있지만 전쟁이 없는 모처럼만의 평화를 맞보고 있다. 전체 인구의 50%이상이 20세 이하인 인구 비성에서도 볼 수 있는 캄보디아는 이제 새로운 걸음마를 시작하는 나라나 다름없다.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았지만 순박한 사람들, 돌덩이가 보여주는 웅장함, 아름다움, 미소, 위대한 호수 똔레삽과 메콩강이 흐르는 땅 캄보디아는 이제 왜곡된 이미지를 갖게 하는 크메르 루즈 대신 앙코르 왓이라는 그들의 찬란한 역사가 이제 우리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하고 있으며, 동남아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부각받는 문화유산으로 주요 여행지가 되어가고 있다.

여수민예총은 2008년 새해 1월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간 문화체험답사를 통해 우리들의 지난 과거의 거울로 삼아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찾고자 캄보디아를 갔다.
'캄보디아를 가다'
아시아 시대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찾아서....

2. 전시명 : 캄보디아를 가다展
3. 기 간 : 2008년 2월 1일(금) - 24일(일)
4. 장 소 : 복촌갤러리

5. 주최 : 여수민예총
주관 : 여수민미협

6. 참여작가
김태완 박용환 박진희 안철수 이근수 이남기 임영욱 정채열 황경숙 (9명)


▲ 팜프렛(크기:A4) 1P



▲ 팜프렛(크기:A4) 2P




▲ 팜프렛(크기:A4) 3P



▲ 팜프렛(크기:A4) 4P



캄보디아에서 만난 마후라를 파는 소녀의 모습

학교에서 공부를 해야 할 어린 소녀는 하루의 생계를 위해 관광객들에게 마후라를 팔아야 했다.

미래를 위한 배움보다현재의 가난이그들에게는 절실한 현실이었다.

그들은 훗날 가난때문에 거리에서 마후라 팔이를해야 한그 시절을 잊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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