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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지혜

"마음을 담아 전하세요." 행복 포장, 음식 선물

by May born JCY 2008. 1. 28.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가장 좋은 포장지입니다… 투명 포장법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을 담고 화려한 리본으로 묶은 심플 포장법. 특별히 포장지가 없어도 예쁜 선물 포장이 된다.

작은 스푼을 리본 사이에 끼워 포장 장식도 하고 선물을 받은 그 자리에서 먹을 수도 있도록 했다.

수프나 죽, 핸드메이드 요쿠르트 등을 담기에 좋다.

파이나 케이크 역시 보이는 포장법이 잘 어울린다.

종이나 상자 뚜껑 등 단단한 받침대를 예쁜 포장지로 감싸고 그 안에 파이를 넣은 뒤 커다란 비닐의 가운데 두고 비닐의 모서리를 가운데로 모아 리본으로 돌돌 묶으면 된다.

파이 안에도 역시 작은 포크를 끼워 넣으면 받은 자리에서 맛을 보고 나누어 먹기 좋다.

하얀색으로 글씨가 써진 플라스틱 디저트 컵은 컨트리풍 소품 숍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있는 아이템이다.

이 컵의 끝부분에 빙 둘러 투명 비닐을 붙이고 내용물을 넣은 뒤 비닐을 한데 모아 리본으로 묶으면 된다.

쿠키나 강정 등, 하나씩 꺼내 먹는 음식 종류를 담는다.

주스나 술 등이 담긴 유리병을 포장할 때는 리본 테이프 대신 하늘하늘하고 속이 비치는 노방이나 망사 원단을 활용해 본다.

원단을 폭 10㎝, 가로 30㎝ 정도로 잘라 유리병 주둥이를 덮듯이 한 번 감싼 뒤 앞뒤로 한 바퀴를 감아 나비 모양으로 묶으면 일반 리본 테이프보다 풍성한 리본이 묶어진다.

패브릭으로 뚜껑을 감싼 포장법.

유리병에 장아찌나 과일 통조림 등 음식을 담아 선물할 때 활용하면 좋다.

뚜껑을 패브릭으로 감싼 뒤 뚜껑을 돌려 닫고 패브릭을 당겨서 리본이나 와이어 타이로 묶은 다음 끝부분을 가위로 짧게 자른다.

뚜껑을 닫지 않고 패브릭을 묶으면 뚜껑이 닫히지 않을 수 있다.
카드에 마음을 담으세요…  색다른 카드 활용 포장법
음식을 담은 박스 자체가 카드가 되는 색다른 포장 방법이다. 빳빳한 색지로 상자를 접고 그 안에 카드 내용을 적은 뒤 모서리는 45°로 접어서 안으로 밀어 넣는다.

그리고 상자 크기에 맞춰 뚜껑을 만든 다음 상자에 음식을 담고 뚜껑을 덮으면 포장 끝.

조금 더 멋을 내고 싶다면 상자 안쪽에 하얀 종이를 대어 카드 내지를 만들어 준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신선한 선물 포장 법이다.

학창 시절에 유행했던 와이셔츠 접기도 특별한 포장법으로 응용할 수 있다.

넓은 종이로 와이셔츠를 접어 봉투를 만든 뒤 목 부분에 긴 스틱 모양의 카드를 끼우면 된다.

심플한 스트라이프 리본으로 묶은 넥타이가 장식 포인트이다.

넓적한 모양의 쿠키 등 가볍고 넓은 모양의 음식만 담을 수 있다.

유선지나 얇은 펠트로 주머니를 만들면 낱개 포장할 수 있는 약식이나 떡 등을 담아 선물하기 좋다.

10~15㎝ 정도 너비로 길게 종이를 잘라 양끝을 안으로 접고 옆선을 지그재그로 박아서 포켓을 만든 뒤 양끝에 단추를 달면 만들기는 끝.

내용물을 넣고 반으로 접어서 두 단추에 실을 돌돌 감으면 포장이 완성된다.

카드는 포켓을 봉투 삼아 주머니 안쪽에 넣는다.

카드에 음식을 곁들여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일반 카드보다 두껍고 빳빳한 카드를 구해 안쪽에 쿠키를 붙이고 반대편에 내용을 쓰면 된다.

모양이 예쁜 쿠키를 직접 구울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기존의 쿠키로 꽃이나 집 모양 등을 만들어 붙인다.

물과 설탕을 1 : 2 비율로 넣고 끓인 찐득한 시럽으로 붙이면 쿠키를 먹을 수 있다.
포장 뜯기가 아까워요…  간단하지만 센스가 돋보이는 포장법
싱그러운 잎사귀로 뚜껑을 감싼 내추럴 스타일 포장법이다.

패브릭이나 종이로 뚜껑을 감싸는 보통의 방법에서 벗어나 5월의 푸릇푸릇한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있다.

싱싱한 이파리를 따서 글루건이나 본드 등으로 뚜껑에 붙이고 지끈으로 묶은 뒤 사이사이에 이파리 몇 장을 끼워 넣어 입체감을 준다.

포장에는 늘 리본을 단다는 고정 관념을 버리고 가죽 끈에 열쇠 오너먼트를 달아 멋을 냈다.

와인병을 포장지로 감싸 바닥 부분은 둥근 모양을 살려서 막고 윗부분은 직선으로 접은 뒤 겉에 오너먼트를 달았다.

일반적인 상자 포장의 경우에도 리본 대신 오너먼트가 달린 가죽 끈을 사용하면 세련된 멋을 낼 수 있다.

기본 재료인 태그와 리본 테이프만으로 완성한 색다른 포장법이다.

유리병에 산뜻한 리본을 가로로 두른 후 태그를 단정하게 끼우는데 리본 테이프는 묶지 않고 양면 테이프로 깔끔하게 붙인다.

태그를 활용하는 또 다른 방법.

투명한 비닐봉지에 음식을 넣고 입구를 지그재그로 접은 뒤 태그로 꽁꽁 묶는다.

태그에 그림을 그려 넣거나 예쁜 스탬프로 모양을 내면 더 멋진 포장이 된다.

한과는 대나무 바구니나 한지 상자에 담긴 그대로 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정성을 더하면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로 만들 수 있다.

단정한 종이학은 한과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포장 포인트. 한지로 학을 접어 학의 아랫부분을 상자에 풀로 고정한다.

한과는 하나씩 끈으로 묶어 보기 좋고 꺼내기 편리하게 다시 정리한다. 끈 대신 한지를 끈처럼 얇게 잘라서 활용해도 멋스럽다.
많이 나눌수록 더 맛있어요…  여럿이 나누어 먹기에 좋은 포장법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평범한 롤 케이크도 집에서 조금만 준비를 하면 고급스러운 선물이 된다.

케이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깨끗한 냅킨으로 하나씩 감싸고, 유선지를 깐 상자에 차곡차곡 넣어 뚜껑을 덮으면 완성. 나누어 담을 접시와 일회용 포크 등을 봉투에 따로 담아 함께 준다면 더욱 좋겠다.

사무실이나 학교 등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 케이크을 선물할 때 활용하면 좋은 방법이다. 생크림이나 시럽으로 코팅된 케이크는 냅킨으로 감쌀 수가 없으므로 주의한다.

유선지는 먹을 것을 포장하기에 가장 적당한 포장지다. 기름기나 물기가 배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빵이나 떡, 쿠키 등을 한 사람이 먹을 분량으로 나누어 유선지에 간단하게 포장하고 얇은 끈으로 한 번만 묶어도 장식은 충분하다.

법랑 바스켓이나 빈티지 바구니 등에 모아 담고 리본으로 묶으면 개성 있는 선물 포장이 된다.

여러 사람에게 가볍게 인사를 하거나 기념으로 작은 선물을 할 때 고급 초콜릿을 낱개로 포장하여 활용해 본다.

컬러가 은은한 한지를 초콜릿 둘레보다 조금 짧게 자른 뒤 초콜릿을 감싸고 한지보다 컬러가 선명한 리본으로 묶어서 상자에 차곡차곡 담으면 된다.

컬러가 예쁜 종이컵은 여러 모로 음식 포장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 그 중에서도 컵케이크는 가장 간단한 방법.

컵케이크 믹스에 우유를 부어 섞은 뒤 종이컵에 붓고 아몬드나 건포도 등 부재료를 넣어 김이 오른 찜통에서 15분 정도 찌면 된다. 완성된 컵케이크는 위에 유선지만 씌워서 바로 선물해도 좋다.

제과점에서 파는 머핀 등도 종이컵에 담아서 포장을 하면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예쁜 종이컵은 파티 용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편해요…  들고 다니기 좋은 포장법
스낵백 포장은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주고받기 편리한 포장법이다.

해외에서는 스낵백 끝에 와이어 타이가 붙어 있는 포장용 제품을 볼 수 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좀처럼 찾기 어려워 직접 만들어야 한다. 봉투의 한쪽 끝에 양면 테이프를 이용하여 와이어 타이를 붙이면 된다.

내용물을 봉투 안에 넣고 와이어 타이를 돌돌 감아서 끝부분을 안으로 접으면 포장 끝. 이 포장의 데코 포인트는 색색의 와이어 타이로 베이커리 포장을 전문으로 다루는 인터넷 쇼핑몰에 가면 도트와 체크, 하트 등 색색의 예쁜 타이를 구할 수 있다.

컨트리 스타일의 자연스러움을 한껏 살린 포장 방법이다.

색지와 유선지로 만든 고깔에 내용물을 수북이 담은 뒤 여러 개를 모아 바구니에 담으면 된다.

쿠키 등을 담아도 좋지만 방울토마토나 딸기, 포도 등 탱글탱글한 알맹이가 있는 과일을 담으면 특히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노방과 레이스 테이프로 음식 포장을 위해 예쁜 보자기를 만들어 본다.

기본 사각형에서 각 모서리만 길게 늘어뜨린 모양으로 노방을 재단하고 테두리를 따라 레이스 테이프를 박으면 보자기는 완성.

안에 음식을 담고 모서리를 가운데로 모아 매듭을 지으면 들기 쉽고 보기도 좋은 음식 선물이 된다.

깡통의 겉면을 포장지로 감싸고 윗부분에 철사를 둘둘 감아 손잡이를 연결하면 내추럴한 바스켓이 된다.

여기에 내용물을 담고 종이나 패브릭으로 위를 덮으면 색다른 포장을 완성할 수 있다.

손잡이가 달려 있어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여 재료 비용도 저렴하다.

출처 : 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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