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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전시 축제/2010년대

옴니버스아트쇼_2010

by May born JCY 2010. 5. 31.

★ omnibus art show_2010

옴니버스 아트 쇼란 무엇인가?
옴니버스(omnibus)란 합승마차 ·합승자동차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말이다.
1827년 보드리라는 사람이 프랑스의 북서부에 있는 낭트시(市) 교외에 온천장을 개설하고, 마차를 정시(定時)에 낭트시의 중심에 보내 손님을 모았다. 이 마차는 처음에 ‘리세부르그의 온천마차’라 불렸지만, 친구의 권유에 따라 라틴어로 ‘만인을 위한’을 뜻하는 옴니버스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

이 이름은 그 당시 낭트시의 옴네라는 식료잡화점 앞에 ‘옴네의 옴니버스(만인을 위한 옴네 상점)’라고 쓰여 있었으므로, 시민들에게는 널리 알려져 있었다. 옴니버스는 금세 합승마차의 뜻으로 변하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합승자동차를 뜻하게 되었다.

이것이 다시 변하여 개인 또는 여러 작가의 작품을 1권으로 합친 책의 이름이나, ‘옴니버스 의안(議案:총괄적인 의안)’ ‘옴니버스 박스(극장 등에서 많은 사람을 입장시키고, 구경하기 편하게 한층 높게 만든 자리)’ ‘옴니버스 열차(각 역마다 정거하는 열차)’ ‘옴니버스영화’ 등 여러 분야의 용어로 쓰이고 있다.

곧, 옴니버스 아트 쇼(omnibus art show)는 직접 관계가 없는 몇 가지 이야기를 한 편의 ‘아트쇼’라는 전시 타이틀 속에 모아 놓은 형식을 취하는 것이다. 즉 “여러 작가의 다양한 시각을 엮어서 총체적인 의미를 전달한다”는 뜻을 지닌다.

다시 말해서 몇 개의 단편(작가)을 결합하여 전체로서 정리된 분위기를 내도록 하는 전시 방식으로 새롭게 시도하는 방식이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몇 개의 단편을 결합하는 것, 또는 전편을 통해서 한 사람의 작가가 다른 모습으로 연출하는 것이다. 어떤 하나의 테마를 여러 각도에서 다루어 각기 독립된 줄거리로 엮어서 전체를 일관된 분위기로 나타내도록 구성하는 드라마이며 쇼이다.


1. 목 적
지역작가의 개인전 역량을 키워 자신의 작품 세계를 명료하게 보여줌으로써 지역민에게 지역작가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지역예술의 새로운 전시문화의 패러다임을 형성 보급하고자 함.

2. 추진계획
가. 행사명 : 2010 옴니버스 아트 쇼
나. 기 간 : 2010. 06. 03(목)~10. 14(목) 131일간
다. 장 소 : 복촌갤러리 외 특별 야외 전시장

라. 내 용 :

□ 사업 개요
가. 주제 : “내가 바라보는 세상”
나. 주최 : (사)민족미술인협회여수지부
다. 주관 : 2010 옴니버스아트쇼 조직위원회
라. 전시 일정
S/N전시 기간 작가명 장르

10_01 2010.06.03-06.13김동수 만화
10_02 2010.06.14-06.24이은이공예
10_03 2010.06.28-07.08이혜영회화
10_04 2010.07.09-07.19 김태완회화

10_05 2010.07.20-07.30정옥희디자인
10_06 2010.07.31-08.10최선화회화
10_07 2010.08.11-08.21서봉희회화
10_08 2010.08.22-09.01임영욱조소

10_09 2010.09.02-09.12지주란공예
10_10 2010.09.13-09.23박미경공예
10_11 2010.09.24-10.04박종선회화
10_12 2010.10.05-10.14윤석우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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