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1 시평(時評) 개설에 앞서서 신문, 잡지 등에 시사, 사회, 풍속 등을 촌평(寸評)하는 글을 쓰는 것을 보통 칼럼(Column)이라고 말한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그냥 평론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신문사 외부인이 기고하는 사람들을 칼럼니스트(Columnist)라고 하고, 신문사 측 인사가 보도하는 경우에는 사설(社說)이나 논설, 오피니언(Opinion)이라 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특정한 주제나 이슈에 대해서 필자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신문이나 잡지 등에 싣는 것. 한마디로 개인의 생각을 작성하는 것이다. 칼럼의 소재는 다양하다. 정치평론가도 칼럼니스트라고 할 수 있다. 칼럼니스트는 날씨라든가, 국제학, 정치 등등 모든 것이 소재가 될 수 있다. 즉 칼럼은 객관적인 정보 전달보다는 개인의 주장과 논리의 설파(說破)에 더 초점이 맞춰져 .. 2023. 1. 21. 이전 1 다음